(SF 2)베르니케 실어증 , 측두엽
RacoonOwl  2017.06.26 13:57
" 당황하면 무슨 말 하는지를 모르더라 "

http://www.brainmedia.co.kr/BrainHealth/17388

측두엽 이상시 특별한 이유없이 불안이나 두려움 겪는다

네 번째, 측두엽temporal lobe은 기억을 처리하고 장기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기억 담당 매니저’이다. 정서적 안정, 기분조절, 기억과 관련이 있다. 측두엽 내부에 있는 아몬드 모양의 편도체amygdala가 과거 경험에 근거해서 현재 접하는 세계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측두엽에 문제가 생기면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이나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기억과 학습에 문제가 생긴다. 또한 정서적으로 불안해지며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향한 공격성이 나타난다.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것이다. 남이 무시하면 민감하게 반응하고 약한 편집증세를 보인다. 원인 모를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고 표정을 인식하는 능력, 목소리의 억양을 해석하는 능력, 안면 인식장애를 겪거나 사회성에도 문제가 생긴다.

처음 온 곳인데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시감deja vu나, 반대로 전에 왔던 곳인데 처음 와보는 것 같은 미시감jamais vu이 든다. 종교나 도덕에 집착하며, 간질과 같은 발작이 일어나기도 한다. 좌측 측두엽이 비정상적으로 활동하면 어둡고 폭력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살인이나 방화 , 배우자 학대, 강간 등 폭력적인 행동을 저지른 사람들에게서 좌측 측두엽 이상이 발견된 경우가 많았다.



기저핵 과활성화되면 항상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는 습관 생겨

먼저 기저핵basal ganglia은 뇌 안쪽 깊숙한 곳에서 감정과 생각, 운동을 통합하는  역할을 하며 불안의 정도를 결정한다. 사람들이 긴장하면 떨고 당황하면 몸이나 혀가 굳는데 이 모든 일이 기저핵의 작용이다. 이 기저핵에 문제가 생기면 불안과 신경과민 증세가 나타난다. 공황발작을 일으키거나, 신체적 불안증세로 미세한 근육 떨림 등이 생긴다. 과도하게 활성화된 기저핵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기저핵이 활성화되면 목표를 이루려는 동기가 강해져서 일을 더 잘하려고 자신을 더 몰아붙이게 된다. 그러나 불안감 역시 커져서 느긋하게 쉬는 것이 어렵다.
인턴진료지침서 읽는중
RacoonOwl  2017.06.26 16:08
19PAGE

전정성안진 주시마비안진
https://www.google.co.jp/url?sa=t&rct=j&q=&esrc=s&source=web&cd=1&ved=0ahUKEwjquIPD99rUAhUJl5QKHWvnADQQFggnMAA&url=http%3A%2F%2Fneurocriticalcare.or.kr%2Ffunc%2Fdownload.php%3Fpath%3DL2hvbWUvdmlydHVhbC9uYy1jYXJlL2h0ZG9jcy91cGxvYWQvam91cm5hbC8yMDEwMDFTMjMucGRm%26filename%3DMjAxMDAxUzIzLnBkZg%3D%3D&usg=AFQjCNGURCYt2cpOcoy7BVhP_sVufHMXGA&cad=rjt
판단이 빨라 호오 판단이 빠르고 쉽게 끓어올라서 꺼지는 소양인은, 태음인이 되기 위해선 나심을 이겨내야 하는데

나심이란 건, 쉽게 지치는 마음이다.

판단이 빨라 성과가 빠른 만큼 쌓아온 것에 대한 애정이 적어 잘 돌아보지도 않는다.

당근보단 채찍질이 편해서 좋은점을 보고 이어나가기 보다는 강제하려고 하고..

하지만 싫은게 97 좋은게 3이더라도, 3안에는 또 다른 세계가 있어서, 자꾸 보면 다르고 이쁘더라는 마음 가짐으로,

좋았던 부분을 보고 냄비가 부서져라 다시 끓이는 연습을 해나가기로 했다.

카페에 앉아있는 것도 채찍질의 일환이라..
지금 , 혹은 내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