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데 영화 한 편 씹어봤니? " 를 지은 저자의 YOUTUBE 강의를 듣고


13년 + a 의 세월동안 영어의 늪에서 빠져나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 제가


영화 쉐도잉에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



방식은 이래요!



 

1번

우선 자막을 다 끄고, 대사의 딱 한 문장! 만 반복해서 들어요 

(옵션에 왼쪽화살표키로 돌아가는걸 2초 정도로 바꾸면 적당합니다)




2번

영어로 들리는만큼, 충분히 쓰되, 


중요한 부분은 뭔가 영어로 어떻게써야할지 모르는 부분도 


어떻게해서든!!! 한글로라도 표현합니다.




3번

그렇게 해서 써놓고, 영어자막을 틀고 봐요.


정답과 비교해서 어느 부분이 묵음처리가 되어 제가 못듣게 된건지, 모르는 단어나 숙어였는지 확인을 하고





4번

이제 그 자막을 틀어놓고 그 부분을 마치


"배우가 발음하는 속도와 억양을 똑같이"


앵무새처럼 계속 반복합니다.



이게 막상 보고 따라하는거라 쉬운거 같은데


절대 쉽지가 않더라구요...


너무 속도가 빠르니까 제가 발음하는걸 스스로 느껴보면 분명히


웅얼웅얼 하고있어요 ㅠ





5번

그러다 이제 뭔가 비슷하게 발음하기 시작하면


슬슬 자막을 안보고 문장을 외운채로 따라해봅니다.


한 30번쯤 따라하다보면 문장을 외웠다는 느낌보다 그 억양 따라하다보니 그 문장을 발음하게 되는 순간이 와요.


아 됐다! 싶으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꼴랑 5분 하는데 거의 30분~1시간이 소요가 되요...


하지만 나중에 영어를 들을일이 오게되면


정말 훨씬! 잘 들립니다.



같이 한 번 해보실까요? :D




우선 저는 숙제하듯이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 중에 틀린 부분을 포스팅 할건데요,



녹색줄은 제가 듣고 어떻게서든 써낸 부분

빨간줄은 정답

그리고 해석은 마우스 드래그(마우스 긁기)해야 보이게 할게요! 마치 이렇게 : 이렇게 하면 안보이죠? :) 



이렇게 구성해서 숙제하듯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D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포스팅 올릴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세요 :D


저도 간간히 들려서 서로 으쌰으쌰 할 수 있도록 댓글도 달고 안부도 물으러 갈게요 ㅎ__ㅎ



그럼,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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